▲ 김충섭 김천시장이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충섭 김천시장이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 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상품권인 ‘김천사랑카드’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천시는 카드 출시기념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액의 10% 추가 지급(44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천사랑카드 구입 및 충전은 판매 대행점(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지역농협, 산림조합 등)에서 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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