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로 변한 산림속 잔불 정리에 총력...



지난 24일 오후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던 안동 산불이 발생 사흘째인 26일 오후 큰불이 잡히며 소방당국이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구장 면적의 1100배가 넘는 800ha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한 이번 산불에는 헬기 32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3천 8백여 명이 투입됐다.



▲ 안동 산불은 축구장 면적의 1100배가 넘는 800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변화시켰다.
▲ 안동 산불은 축구장 면적의 1100배가 넘는 800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변화시켰다.




▲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에서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소방헬기.
▲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에서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소방헬기.




▲ 26일 오후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산불로 타버린 한 주택 앞에서 집주인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 26일 오후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산불로 타버린 한 주택 앞에서 집주인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 농가의 산불 피해를 살펴보는 주민들.
▲ 농가의 산불 피해를 살펴보는 주민들.




▲ 26일 오후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의 한 양돈농가는 강풍을 타고 민가로 번진 산불로 인해 돼지 830여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 26일 오후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의 한 양돈농가는 강풍을 타고 민가로 번진 산불로 인해 돼지 830여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 26일 오후 큰불이 잡히며 전국 각지에서 지원 온 소방차와 대원들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 26일 오후 큰불이 잡히며 전국 각지에서 지원 온 소방차와 대원들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산림 상공을 분주히 이동하며 산불 진화하는 소방헬기.
▲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산림 상공을 분주히 이동하며 산불 진화하는 소방헬기.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