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경찰 보이스피싱 원천 차단…후후앤컴퍼니 업무협약

국내 최대 스팸 차단 앱 후후, 보이스피싱 탐지 및 차단 기능 보유
대구경찰이 후후와 손을 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Go! Go!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오른 쪽)과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고자 최근 후후앤컴퍼니(대표이사 허태범)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는 비교적 높아졌으나 갈수록 교묘해지는 신종 수법의 등장으로 피해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경찰청은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국내 최대 스팸 차단 앱 업체인 ㈜후후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후후 앱의 기술을 활용해 휴대전화로부터 전화금융사기를 원천 차단한다.

또 대구경찰이 후후 앱을 통해 700만 명 이용자에게 다양한 전화금융사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됐다.

송민헌 청장은 “후후앤컴퍼니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전화금융사기 차단과 홍보 활동에 활용한다면 전화금융사기 예방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특히 그 어떤 지역보다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대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민·관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은 거버넌스가 지향하는 공공서비스로서 국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며, 이번 사례가 모범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허태범 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 범인들이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범죄 수법을 활용하는 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률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