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1∼22일 이틀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단계 경제활성화 대책 수립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자율토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4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해 직급이나 직렬에 관계없이 팀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와 함께 찾아온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경제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는 상황에 따른 일환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군민과 함께 난관을 극복하고 보다 강한 경제, 강한 성주를 만드는데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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