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SNS 홍보용 캐릭터로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

발행일 2020-04-23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상주시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용 캐릭터 ‘도리’와‘수니’.
상주시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용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제작,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SNS 홍보 캐릭터는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달 초에 개발했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현재 SNS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감 모양의 탈을 쓴 큰머리,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도리’와 ‘수니’는 기존 상주시 대표 캐릭터 ‘감돌이’와 ‘감순이’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도리’ ‘수니’는 16가지의 다양한 감정 상태와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해 SNS에서 다양한 콘텐츠 활용에 적합하게 되어 있다.

이렇게 탄생한 캐릭터는 상주시 공식 SNS에서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마스코트로 활용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 태어난 ‘도리’와 ‘수니’ 에게 많은 관심과 이들이 펼쳐나갈 활발한 시정홍보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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