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주요 사업 홍보 및 축제행사 참여 예정

▲ 여자축구 전 국가대표 이민아씨
▲ 여자축구 전 국가대표 이민아씨
▲ 태권도 품새종목 국가대표 황예빈씨
▲ 태권도 품새종목 국가대표 황예빈씨


대구 달서구청이 21일 지역 출신인 여자축구 전 국가대표 이민아(29·여)씨와 태권도 품새종목 국가대표 황예빈(20·여)씨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민아씨는 대구 상인초·중을 졸업했고,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등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현재 인천 현대제철 소속 미드필더로 활동 중이다.



황예빈씨는 2019년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서 구정 주요 사업을 알리고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홍대사 두 분이 주변 이웃들과 함께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달서구를 널리 알리는 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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