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체육회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나서 관내 체육시설 3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대구 남구체육회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나서 관내 체육시설 3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남구체육회에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나서 지역 내 체육시설 3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둔화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및 외출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남구체육회에서 지역 체육시설 위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선 것.

남구체육회는 지역 태권도장, 탁구장 등 남구체육회 종목단체 및 동호인들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지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내 체육기구, 게이트볼장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 했다.

또 구민들의 체육활동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체육회 정호재 회장은 “공원 놀이터 체육시설을 찾는 어르신과 어린이 등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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