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천 만원(1차) 정액제, 중도금 20% 잔금 이월 등 파격 분양||중동 일대 3천

▲ 수성 뷰웰 리버파크와 인근에 들어서는 중동 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뉴타운의 모습.
▲ 수성 뷰웰 리버파크와 인근에 들어서는 중동 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뉴타운의 모습.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대구지역 신축 아파트(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가 2억173만 원(50.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수성구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상승액은 전체 평균을 훌쩍 뛰어 넘었다.

지난해 9월 입주한 범어센트럴 푸르지오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분양가 대비 3억9천여만 원(84㎡ 기준층 기준)이 올랐다.

2월에 입주한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도 3억6천여만 원이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그보다 앞서 2018년 말에 입주한 빌리브 범어는 분양가 대비 5억3천380만 원이 오른 10억9천만 원에 거래돼 대구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성구 내에서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지역 중 하나로 중동이 손꼽히고 있는데 중동 485-1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파격적인 분양혜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금(1차) 1천만 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5·6차 20%를 잔금으로 이월해 중도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확장 ㅜ때 제공하는 파격적인 무상옵션 품목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을 키웠다.

침실 붙박이장, 현관 중문, 욕실 비데, 전기오븐, 도마살균기,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중문 복도장(75㎡) 등 타 아파트는 분양 시에 유상으로 선택하는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질적인 분양가 감소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다 신천변에 위치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은 보장받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녹지공간으로 대표되는 숲세권보다는 호수나 강 조망이 가능한 수(水)세권이 한 수 위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서울의 경우 인근에 공원이 있는 아파트보다는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를 더 선호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뷰웰 리버파크의 경우 신천 둔치를 따라 잘 조성된 강변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다양한 운동시설은 물론, 인근에 앞산공원과 수성못이 위치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주거공간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어서 신천을 품은 대표단지로 가치상승을 앞두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신천의 1급수 수질 확보, 공원·습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천660여억 원을 투입한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지면적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5㎡ 84세대 △84㎡ 182세대로 모두 266세대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4천 세대 가까이 들어서는 브랜드 뉴타운이라는 중동의 변화는 호재를 넘어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며 “분양한 아파트들의 입주 시에는 수성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주거지역으로 성장할 것인 만큼 현재 저평가된 아파트를 좋은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한 상담을 위해 수성구 동대구로 311, 범어네거리 애플타워 1층에 수성범어 홍보관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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