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세대 공급(특공 제외) 1만7천880명 몰려 평균 27.98대 1||4월23일 당첨자



▲ 대구시 중구 도원동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조감도.
▲ 대구시 중구 도원동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에 많은 청약자가 몰리며 대구 중구의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639세대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7천880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로 101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7천636명이 청약하면서 75.6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B도 4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84㎡C 20.51대 1 △전용면적 107㎡B 17.7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오는 4월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5월4일부터 5월13일(수)까지 진행한다.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1차)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이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의 핵심 입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고급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되고 1만1천 세대 규모의 태평로 도심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천150세대 중 아파트 894세대(전용면적 84~107㎡),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전용면적 84㎡)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와 함께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전용면적 84㎡)은 4월20일까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4월22일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자의 추첨이 진행되며 4월23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계약금(1차)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등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체결 시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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