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 5월 분양

발행일 2020-04-16 13:19:4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최고 44층 전용 84~100㎡, 총 429세대 공급



GS건설이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인 ‘대구용산자이’의 조감도.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4개 동 총 4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세대, △84B㎡ 117세대, △84C㎡ 117세대, △100㎡ 78세대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5층부터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가까워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과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앞서 GS건설이 올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평균 141.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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