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훈 당선인
▲ 김상훈 당선인
대구 서구 미래통합당 김상훈 당선인은 “선거 운동을 하며 마주한 서구의 일상은 코로나로 인해 사라진 웃음, 무능한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활기를 잃은 골목이었다”며 “주민 여러분께 빚진 마음으로 고향 서구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서 더 큰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완공될 서대구 KTX 역사 건립이 끝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트램 조기착공 등 신규 노선이 서대구를 경유하도록 해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노후 교육 시설을 개선하고, 우수 교사 유치, 교육도서관 신축을 지원하겠다”며 “우리 서구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의 마음으로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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