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지역경찰관서 부문에는 △포항북부서 죽도파출소 △김천서 역전파출소 △울진서 울진파출소 등이 선정됐다.
또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장 구미서 상림파출소 정재택 경감 △베스트 순찰팀장 경주서 이현동 경위 △베스트 순찰팀원 포항남부서 송도파출소 윤명훈 순경, 문경서 점촌파출소 문서준 경장, 의성서 의성지구대 이강민 경위 등이 뽑혔다.
베스트 생활안전(내근 근무자) 부문에는 경산서 생활안전계 박은효 경장이 선발됐다.
포항북부경찰서 죽도파출소는 죽도시장 등 관할 지역 내 탄력순찰구역 29곳을 지정하고 죽도동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를 선정, 시민경찰·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공동체 치안 확립 등에 기여했다.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는 방학이 길어졌던 학생들을 선도하기 위해 야간시간대에 연호공원 일대를 집중 순찰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과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귀갓길, 공중화장실, 산책로 등에 설치된 CCTV·비상벨·방범창 등을 점검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경북경찰 모든 구성원들이 경북도민들에게 언제나 베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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