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추경호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 ‘쾌적한 달성’공약 발표

테크노폴리스 종합병원 유치, 주민복지·문화·체육 복합센터 확충
도시공원 및 낙동강·금호강 유역 주민편의·휴식 공간 확대
“누구나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 달성을 만들겠다”



추경호 후보가 달성 화원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주민 생활환경 분야 약속, ‘쾌적한 달성’공약을 발표했다.

추경호 후보는 △테크노폴리스 종합병원 유치 △영유아 야간·응급진료 대책 마련 △주민종합복지관, 문화체육센터, 청년센터 건립 △도시공원 개발·정비 △낙동강·금호강 레저·스포츠 및 가족 휴식 공간 조성 △하천 및 오폐수관로 정비 △테크노폴리스 청정지역 유지 위한 환경대책 마련 △도시가스 공급확대 등 생활환경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달성군을 누구나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 후보는 “달성군 병·의원 139곳 중 요양병원을 제외한 병원은 6곳에 불과해 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보건의료 수요 충족을 위해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달성군 보건소 신축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 현재 테크노폴리스에는 약 4천800여평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용지가 조성되어 있다. 350병상, 8개 의료과 이상의 종합병원 부지로 분양된 만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대구 소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등 대학병원의 분원이나 민간 종합병원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공약했다.

추 후보는 또 “달성군 북부지역은 인접한 달서구 계명대 동산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남부지역은 먼 거리 이동이 필요해 불편이 컸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 종합병원 유치 이전에 민간 병·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을 위한 야간·응급 진료 대응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추 후보는 “대구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달성군은 9개 읍·면에 특화된 생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 다사 행정문화체육복합센터,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논공 다문화 교육문화복합센터, 옥포 교육문화행정 복합시설, 남부권 교육문화복지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복합시설을 확충하겠다. 또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 달성에 걸맞게 2040 청년들을 위한 달성청년센터를 건립해 청년단체들의 소통·교육,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달성군 공원구역 138곳 중 8곳이 조성 중이고, 아직 41곳이 미조성 상태이다. 이미 조성된 89곳의 공원도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주차시설 확충 등의 요구가 있다. 도시공원 개발 및 정비,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서 “달성군을 둘러싸고 있는 낙동강·금호강 유역을 주민들을 위한 레저·스포츠 공간 및 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개발하겠다. 강정고령보, 노홍지, 달창지 등 수변지역의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신천, 금포천, 기세곡천, 현풍천 등 하천 정비와 강변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 또한 오폐수관로 정비를 통해 하천 악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수변공간 활용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와 추경호 의원이 올 초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끝으로 추 의원은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제지공장들의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그동안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공해저감장치 확충, 오염물질 배출 단속·모니터링 강화 등 테크노폴리스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왔다. 앞으로도 주민환경 및 보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하빈면 등 달성군 일부 자연부락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앞으로 가스사업자 등과의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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