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94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5조5천449억 원, 영업이익은 4조9천억 원이다. 이는 전년 보다 각각 1.21%(9천220억 원), 20.45%(1조2천596억 원)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은 2조3천427억 원으로 2018년 보다 16.18%(3천263억 원) 증가했다.
실적 비중이 가장 큰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하면 매출액은 2.14%(4천457억 원), 순이익은 69.98%(4천468억 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9.15%(1천136억 원)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34개 상장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1.13%, 21.21% 감소했고, 순이익은 16.01% 증가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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