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대구시설공단 노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한마음 모아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의지 다져

대구시설공단 노사가 9일 공단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대구시설공단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양 노조는 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 방위적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선언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 원 예산 신속집행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 지원 체계 가동 △공단 내 감염제로를 위한 안전한 공단 만들기 등이 담겼다.

앞서 공단은 지난 2월 ‘사랑의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임직원 급여 반납과 대구의료원, 남구보건소, 남구청,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상 직원 성금 기부, 체육시설 위탁강사 휴업수당 긴급지원, 임대료 감면 등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업무지원단을 구성해 남구청, 남구보건소, 대구의료원에 파견, 확진자 증상관리 및 격리자 물품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의 접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과 시설정비, 시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활동에도 노사가 적극 동참 중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 농산물 공동구매 행사, 도시락 데이, 구내식당 1일 1과일 제공 등 릴레이 형식의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양 노동조합과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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