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했다. 민원인들은 24시간 각종 민원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상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했다. 민원인들은 24시간 각종 민원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상주시가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시청 현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및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 등 90종의 민원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창구발급 수수료보다 약 50% 저렴하다.

상주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야간에도 각종 서류발급이 가능해 민원인들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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