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코로나19 확산 예방 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발행일 2020-04-08 08:50:5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군위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군위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구내식당 투명 칸막이 설치는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지난 2월25일부터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내식당 입장 전 반드시 손소독제로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직원들이 앞장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위기 극복에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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