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1일부터 15개 읍·면·동행정복자센터에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는 1일부터 15개 읍·면·동행정복자센터에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1일부터 15개 읍·면·동행정복자센터에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받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 긴급생활비는 280억 원(국비 145억 원·도비 19억 원·시비 116억 원) 규모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이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대상은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가족 수에 따라 30만 원~80만 원까지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읍·면·동 비치), 소득신고서(공적자료 확인할 수 있으면 제출하지 않아도 됨), 가구원 확인 서류, 재산 확인 가능 서류(부채증명서, 임대계약서 등) 등이다.

이와 별도로 경산시는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재난대책비 신속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날부터 운영한다. 태스크포스는 3개 팀 5개 반 81명으로 구성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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