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은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코로나 안심 선거사무소’



▲ 윤재옥 의원
▲ 윤재옥 의원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30일 달서을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선대위 주요 관계자를 시간대 별로 10명 이내로 참석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윤 의원은 “4.15 총선은 현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정권의 폭정을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성장의 수레바퀴가 멈출 수도 있다”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집권 3년 동안 자기편만 보고 정치를 해 온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은 우승기 달서(을)당원협의회 고문(전 시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황순자, 이태손 대구시의원과 최상극 달서구의장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코로나 안심 선거사무소’에서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동시 출입 인원을 10인 이내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응하기로했다.

윤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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