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코로나19 완치환자 확진자 절반을 넘어서

완치환자 3770명, 완치율 57%...28일 167명 완치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 64.4%, 기타 29.9%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29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완치환자가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29일(오전0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증가한 6천610명이다.

완치환자는 이날 기준 3천770명으로 완치율이 57%를 넘었다.

병원에서 완치된 환자는 1천758명이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한 환자는 1천856명이다. 28일 하루동안 167명이 완치됐다.

확진환자1천709명은 전국 6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천49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9명이다.

확진환자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64.4%(4천255명), 고위험군 시설·집단 5.7%(376명), 기타 29.9%(1천979명)으로 집계됐다.

고위험군 시설·집단에서는 사회복지생활시설 21명, 요양병원 263명, 정신병원 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의료원에 지난 10일 입원을 했다가 완치된 확진환자 1명이 지난 21일 퇴원을 했으나 23일부터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6일 양성으로 재확진 판정됐다. 재확진 환자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퇴원 환자에 대한 건강관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위기관리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정부로부터 통보(3월22일 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객은 28일(오후9시) 기준 280명이다. 유럽 213명, 아시아 18명, 아메리카 40명, 중동 5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이 중 187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해 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검역단계에서 판정)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4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93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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