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권택흥, 성서 맞춤형 교통 인프라 조성 공약

발행일 2020-03-29 15:02:3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예비후보는 29일 성서 맞춤형 교통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성서·월배 지선버스 노선확충 및 배차증설 △용산1동·용산2동 연결 지하차도 건설 △성서공단-장기 지하터널 조기건설 △성서쇼핑월드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내세웠다.

권 후보는 “현재 달서3과 성서1의 긴 배차간격으로 주민들이 출·퇴근할 때 고통 받고 있고 용산2동은 성서IC와 새방로 출구램프가 위치해 있어 교통정체에 대한 민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성서·월배 지선버스 노선 확충과 배차시간 조정을 하고, 용산1동과 용산2동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건설해 복잡한 교통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성서공단·장기동 지하터널 건설’은 성서공단으로부터 퇴근 차량으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를 목표로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인데 예산확보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예산 확보를 통해 신속한 지하터널 건설로 주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쾌적한 주거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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