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추경때 소상공인 등 제세공과금, 인건비 지원 촉구

▲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을 후보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을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중소기업들을 위한 법인세·소득세·배당세 감면 등 세제지원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측이 법인세·소득세·배당세 등과 같은 세금 감면이 효과적인 지원대책이라고 제시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중소기업의 코로나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온 국민이 공감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에 한정 지어서라도 코로나 19 사태로 빚어진 매출 없는 고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소득세를 감면해줘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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