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중심으로 단결해 문재인 폭정 심판해야...

▲ 홍석준 후보
▲ 홍석준 후보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7일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후 출마의 변을 통해 “달서갑 예비후보 경선에서 유권자가 보여준 민심은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달라는 지역민의 여망이 강하게 표출된 결과”라며 “보수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보수의 분열을 조장하고 결국은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게 될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부지리로 당의 공천을 받았다고 하는데 예비경선에서 72.3%(신인가점 7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성서의 변화와 새로운 인물로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수의 무소속 출마는 거두어 주실 것을 정중히 제안 드린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또 자유민주질서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현 정권에 대해 “코로나19를 빙자하여 나눠 주기식 현금살포로 민심을 사려하는 것과 대구봉쇄를 말하면서 정부여당과 그 추종자들이 대구에 대해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며 더 이상 대구시민들을 우롱하려 들지 말고 특별재난지역에 걸맞도록 그에 응하는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