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주 선대위 발대식에 앞서 현판식을 치루고 있다.
▲ 김장주 선대위 발대식에 앞서 현판식을 치루고 있다.
경북 영천 청도 김장주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선거운동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선현들의 우국충절의 정신을 받아 안고 오직 지역발전 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 김장주 후보
▲ 김장주 후보
이날 오후에 이뤄진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선거사무실에서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오직 지역의 발전 한 길만을 바라보고 달려갈 것을 확인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는 정치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하며 나쁜정치와 선을 긋고 공직 생활을 통해 보여준 능력을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을 위해 헌신 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함께 이 어려운 일에 헌신 적으로 해 나가는 선거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비롯한 일꾼들과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어 시민후보를 자처하는 김 장주 후보는 시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을 밝히며, 진정한 시민후보가 될 것을 거듭 약속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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