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의 우리들은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고 있다”며 “한시라도 천안함 용사의 희생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 3월26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전대미문의 사건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북에 대한 대응태세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립애국지사인 조부의 얼을 이어받은 자유우파로서 총선에서 승리해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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