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김형동(안동·예천)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 김형동(안동·예천)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삼걸(안동·예천)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삼걸(안동·예천)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무소속 권오을(안동·예천)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무소속 권오을(안동·예천)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무소속 권택기 후보
▲ 무소속 권택기 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

김형동 후보는 지난달 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로부터 인재영입을 제안받고 지난 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국회의원 후보자 단수 추천을 받았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의 자리인만큼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헌정유린, 민생파탄, 국론분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또 나아가 보수의 본향인 안동·예천에서 젊은 보수, 새로운 보수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안동·예천이 경북의 수도로 자리 매김하고, 국가적인 관광벨트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 예산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가장 먼저 달려오는 머슴이 일도 제일 잘한다. 믿고 써 보시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안동과 예천의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4선의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 그 막중한 임무를 기꺼이 짊어지겠다”고 다짐했다. 또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잘못된 보수정치를 심판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할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로 보수를 혁신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 우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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