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현안 포럼’을 열고 있다.
▲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현안 포럼’을 열고 있다.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상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도시재생현안 포럼’을 개최했다.

‘2020 점촌C RE:mind 197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현안 거리 축제와 파머스 마켓, 이벤트 등 옥외 영업 관련 사항을 진단하고 사전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부 도시재생 활성화와 거리 축제, 옥외 영업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2부 도시재생 거리 축제와 시민 안전, 옥외 영업에 관한 행정 지원 및 사례,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해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후진 문경시의원은 “옥외 영업 규칙 제정을 통한 먹거리 타운 조성과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상권 활성화 르네상스 사업이 융합될 수 있도록 선제적 행정 조치에 좋은 사례이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호 센터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 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합의점을 도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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