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이 다음달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과 제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각각 370명과 80명이다.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은 지역 방역 및 소독, 환경 정비 등 공공분야에 대한 단기 일자리다.

현재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자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했거나 구직을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는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 및 가구 소득이 세대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만 신청 가능하다.

또 공공 근로 2회 연속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농민, 사업자등록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참가자 등도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는 오는 5월6일부터 7월24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 서류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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