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시리즈 첫 주제는 ‘신남방 소비시장 진출전략 과정’

▲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
▲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다음달 14일부터 5월24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무역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온라인 교육 시리즈의 첫 주제는 ‘신남방 소비시장 진출전략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중국의 성장둔화 이후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무역실무 및 마케팅 전략을 모두 18차례 다룬다.



특히 휴대전화 및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또 △아마존·유튜브 활용 해외직접판매 △FTA 인증 수출자 교육 △바이어 사로잡는 전시 마케팅 등 비대면 방식의 인기 콘텐츠로 온라인 강좌 시리즈가 개설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dg.kita.net)에서 접수받는다.



한국무역협회 김승욱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무역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 신규 진출 희망 1~2위 순위 국가로 손꼽히는 유망시장”이라며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무역업계가 미래의 시장개척 기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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