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기저질환 있어

경북 칠곡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1명으로 늘었다. 국내 126명째 사망자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 3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고 있던 A씨(87·여)가 숨졌다.

A씨는 지난 13일 폐렴 증상에 따라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5일 칠곡경북대병원에를 서 입원 치료받다가 폐렴으로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는 고혈압, 당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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