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안동시, 코로나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대대적 전개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에 이어 일반농산물과 가공식품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농산물 중 새송이버섯과 풍산김치, 안동산약은 수출 및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생산 농가와 업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송이버섯은 4㎏에 1만 원, 풍산김치는 5㎏에 2만6천 원, 안동산약(생마)는 3㎏에 1만3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보다 1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경북도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한 주 단위로 돌아가면서 신청을 받아 품앗이 형태로 팔아주고 있다.

이번 주에는 안동 산약, 청도 한재 미나리, 군위 피양파, 의성 깐마늘 등 7개 품목에 대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고 힘든 사람이 농업인만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친지, 지인들에게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지역 농산물을 선물해 보기 바란다”며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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