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면서 반납된 월급은 취약계층과 소외 계층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직원 7천여 명의 3월 급여 인상분 2억3천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경북도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강한 사회적 격리 조치 일환으로 도청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권고한 것은 물론 구내식당도 탁자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간부회의도 각자 사무실에서 영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 하나 조심하면 경북을 살리고 나라를 살린다”며 사회적 격리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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