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은 최근 김천사랑 상품권 2천만 원을 구매해 이 중 1천만 원을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1천만 원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적극 사용해 민간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동참한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기존 이달 말까지인 김천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2020년 상품권 발행액을 200억 원에서 500억 원까지 확대한다.
특히 김천시는 다음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법인에 대해 김천사랑 상품권 3% 특별할인 구매 혜택을 실시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