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1천만 원을 구매해 김천시에 기탁했다.
▲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1천만 원을 구매해 김천시에 기탁했다.
김천제일병원(이사장 강병직)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구매 촉진에 앞장섰다.

김천제일병원은 최근 김천사랑 상품권 2천만 원을 구매해 이 중 1천만 원을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1천만 원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적극 사용해 민간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동참한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기존 이달 말까지인 김천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2020년 상품권 발행액을 200억 원에서 500억 원까지 확대한다.

특히 김천시는 다음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법인에 대해 김천사랑 상품권 3% 특별할인 구매 혜택을 실시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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