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암 대표
▲ 이영암 대표
성주군 선남면소재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주사랑상품권 1천만 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성주군 2호 회원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솔선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미혼 한부모 가정 등 5세대에 130만 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영암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램이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업을 하면서도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영암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성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