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17일까지 센터의 공식 알리미 ‘제6기 이노크리터즈’를 모집한다.

‘이노크리터즈’는 혁신(innovation)과 창조(creation),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경북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뒤 제작한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평소 글쓰기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SNS채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에게는 매달 활동비와 공식행사 참여 시 교통비가 지급된다. 활동을 완료한 우수 팀에게는 경북센터장 상과 상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 또는 2인 1조로 팀을 꾸려 지원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이노크리터즈는 다음달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활동한다.

경북센터는 2015년부터 이노크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기로 활동한 장세영(대구대 경영학과 졸업)씨는 “이노크리터즈 활동을 통해 창업과 중소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발굴 등 센터가 추진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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