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연계 판로개척 지원’은 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2019년 ‘지스타즈의 날’에서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롯데마트 구미점에서 스타트업 개발 제품의 전시·체험·판매를 지원하는 테스트마켓을 연 2회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는 공동 판매사원의 매장운영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가기업의 판매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스타트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북지역에 있는 7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가운데 하드웨어, 농식품, 생활소비재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판매가 가능한 제품 보유기업 등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