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2명 추가 사망...총 사망자 53명

▲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 19 관련 브리링을 하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 19 관련 브리링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16일 현재(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35명이 증가한 수치다.



확진환자 2천512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2천460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머물고 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299명이다.



15일 완치돼 퇴원·퇴소한 환자는 270명(병원 75, 생활치료센터 195)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44명이다.



최중증 환자는 63명이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환자는 36명(에크모 치료 11명)이다. 2명이 16일 오후 숨져 사망자는 총 53명이다.



대구시 측은 “완치되었거나 자가에서 격리 해제된 사람은 스스로 건강 체크를 세심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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