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로드맵 확정

발행일 2020-03-15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33개 전략 109개 과제로 엑스포 성공 개최준비 탄력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영주시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영주시 7개 태스크포스(TF) 팀은 최근 모두 33개 전략을 기조로 109개 세부 추진 과제를 로드맵으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기획분야 6개 전략·17개 세부과제를 필두로 홍보분야 5개·14개, 관람사업분야 3개·17개, 행사운영분야 5개·17개, 대외협력분야 2개·5개, 전시시설분야 5개·23개, 재단운영분야 7개·16개로 구분된다.

로드맵에는 주관대행사 선정 등 행사 관련 설치 및 운영 계획, 재단설립 및 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추진 계획 등 앞으로 진행할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성욱 영주시 인삼특작과장은 “로드맵이 완성돼 전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결정되면서 이달 중 재단법인 설립 완료와 발맞춰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준비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는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래도록 기억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풍기읍·봉현면 일대에서 내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열린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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