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의료센터 지정

발행일 2020-03-15 15:01:4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영남대병원 전경.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지난 12일부터 별도의 지정 해제가 있을 때까지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장기화로 증가는 중증 환자의 응급치료에 대한 지역 관리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한 현시점에 사망환자의 수를 줄이는 데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3차의료기관으로서 중증환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