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성소병원 전경.
▲ 안동성소병원 전경.
안동성소병원은 미국 워싱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2020년 한국 최고의 병원 TOP 100곳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TOP 100은 독일의 글로벌 시장통계조사그룹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한 결과다. 뉴스위크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의료 수준이 높은 20개 국가에서 각각 TOP 100 병원을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

우리나라 Top 100에 아산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안동성소병원과 포항성모병원이 포함됐다.

한편 뉴스위크 TOP 100 병원은 지난해 9~11월 3개월간 국가별 의료인 50%, 외국인 5% 등 총 55%의 의료전문가 추천과 환자만족도 조사 결과(15%), 의료성과지표(3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나온 결과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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