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유치원 긴급돌봄에 자녀 맡겨

▲ 청도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유치원 휴원기간동안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 운영을 지원한다.
▲ 청도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유치원 휴원기간동안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 운영을 지원한다.
청도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휴원하는 동안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치원 긴급 돌봄 운영을 지원한다.

휴원 기간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청도지역 긴급 돌봄 참여 유치원은 향뜰, 성모, 아이세상유치원 등 3개 사립 유치원이다.

이들 유치원의 긴급 돌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아동이 10명 이상이면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는 한편 점심시간에 아동끼리 거리를 두고 앉도록 지도한다.

김금주 청도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돌봄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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