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보기술 능력 함양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인 ‘IT교육센터’를 운영한다.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보기술 능력 함양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인 ‘IT교육센터’를 운영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습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IT교육센터’를 10일부터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정보센터에 따르면 ‘IT교육센터’는 정보기술 능력 함양을 위해 소프트웨어(SW) 교육 IT 소양 및 자격증 관련 601개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교육행정포털시스템(info.go.kr)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에 도움될 수 있도록 IT 강좌를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게 분류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 ‘소프트웨어야 놀자’에서 제공한 SW 교육교재 ‘아두이노 수업’, ‘놀이로 배우는 SW 교육’, ‘SW 용어 백과-초·중등’ 등 25종을 탑재해 학생들이 SW 교육 교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경림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개학 연기에 따라 IT 분야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IT교육센터 수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