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48명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생활치료센터 226명 입소…퇴원

▲ 경북도가 7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경북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7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경북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99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때(927명)보다 63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48명 △청도 1명 △구미 2명 △봉화 3명 △칠곡 1명 △포항 5명 △안동 1명 △영천 1명 △경주 1명 △김천 1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18명 추가돼 444명으로 늘었다. 봉화 푸른요양병원 3명이 추가돼 51명으로 늘었다. 조사중(기타)은 42명이 늘어 326명이다.

경증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입소는 226명으로 전날보다 101명이 늘었다. 이에따라 입원 배정중인 확진자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76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 13명과 같고 퇴원은 51명으로 전날보다 13명이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경산 22명(누계 283명) △안동 1명(27명) △포항 1명(16명) △고령 1명(3명) 등이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452명 △청도 135명 △구미 52명 △봉화 51명△칠곡 47명 △포항 42명 △의성 41명 △안동 39명 △영천 35명 △성주 18명 △경주 17명 △김천 16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영주 4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예천 5명 △영덕 2명 △영양 1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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