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경산 57명, 봉화 44명 추가 발생…생활치료센터 125명 입소||
경북도가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92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때(805명)보다 122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57명 △청도 3명 △구미 2명 △봉화 44명 △칠곡 3명 △의성 1명 △안동 1명 △포항 5명 △영천 2명 △성주 1명 △경주 1명 △김천 2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44명 추가돼 420명으로 늘었다. 봉화 푸른요양병원 44명이 추가돼 48명으로 늘었다. 기타는 30명이 추가돼 290명이 됐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경산 35명(누계 261명) △구미 2명(32명) △안동 2명(26명) △포항 2명(15명) △김천 2명(9명) △고령 1명(3명) 등이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404명 △청도 134명 △구미 50명 △칠곡 46명 △의성 41명 △안동 38명 △포항 37명 △봉화 49명 △영천 34명 △성주 18명 △경주 16명 △김천 15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영주 4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예천 5명 △영덕 2명 △영양 1명 등이다.
확진 환자 927명은 △포항의료원 147명 △김천의료원 144명 △안동의료원 134명 △동국대경주병원 △15명 △상주적십자 4명 △안동병원 1명 △타시도병원 86명 △생활치료센터 125명에 치료를 받고 있다.
220명은 배정 중이며 사망 13명, 퇴원 38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