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경산 57명, 봉화 44명 추가 발생…생활치료센터 125명 입소||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오후 도 지정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안동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을 권영세 안동시장 등과 방문해 운영계획 및 의료지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곳에는 이날 16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오후 도 지정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안동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을 권영세 안동시장 등과 방문해 운영계획 및 의료지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곳에는 이날 16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


경북도가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92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때(805명)보다 122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57명 △청도 3명 △구미 2명 △봉화 44명 △칠곡 3명 △의성 1명 △안동 1명 △포항 5명 △영천 2명 △성주 1명 △경주 1명 △김천 2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44명 추가돼 420명으로 늘었다. 봉화 푸른요양병원 44명이 추가돼 48명으로 늘었다. 기타는 30명이 추가돼 290명이 됐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경산 35명(누계 261명) △구미 2명(32명) △안동 2명(26명) △포항 2명(15명) △김천 2명(9명) △고령 1명(3명) 등이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404명 △청도 134명 △구미 50명 △칠곡 46명 △의성 41명 △안동 38명 △포항 37명 △봉화 49명 △영천 34명 △성주 18명 △경주 16명 △김천 15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영주 4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예천 5명 △영덕 2명 △영양 1명 등이다.



확진 환자 927명은 △포항의료원 147명 △김천의료원 144명 △안동의료원 134명 △동국대경주병원 △15명 △상주적십자 4명 △안동병원 1명 △타시도병원 86명 △생활치료센터 125명에 치료를 받고 있다.

220명은 배정 중이며 사망 13명, 퇴원 38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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