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 지정된 지난달 29일부터 입원 확진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병상은 총 192병상이다. 현재 116병상에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및 의료진들 “코로나19 감염 위험뿐 아니라 통풍이 안 되는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 그 외 열악한 근무 여건 등 불편함이 많지만 사명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상주적십자병원 직원들은 오직 지역민들의 건강을 수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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