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양재영(59)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양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영천교육의 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협업 분위기 조성 및 학교교육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해 삶이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영천교육 실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교육현장에서도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다양한 학생 심신 건강 대책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재영 영천교육장은 영천 출신으로 1987년 울릉중 태하분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신흥중 교사, 영주·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북체육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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