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이인선 중국인 입국금지 강력 촉구

발행일 2020-03-02 16:41:4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15 총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이인선 예비후보는 2일 코로나19와 관련 중국인 입국 금지를 강력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는 내고 “급기야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내에서도 중국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중국인 입국을 당장 금지하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중국인 확진자자 발생한 것은 ‘중국인 입국 금지’라는 국민적 여론을 무시한 댓가”라며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문 대통령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살려 달라’는 대구·경북민들의 아우성을 잊지 말라. ‘이념’과 ‘고집’으로 우한 코로나 19를 막겠다는 허상을 버려라”며 “지금 당장 사과하고 긴급명령을 발동해 대구·경북민부터 살려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라”며 “대구·경북민을 비롯한 국민적 요구를 계속 거부할 경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져버린 책임,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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