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남구에 위치한 솔밭골(대표 김광태)과 왕승횟집(대표 김창연)이 각각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앞산대덕골장어(대표 강경호)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대명11동에 거주하는 개인 택시기사 이무종씨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무종씨는 “며칠 전 뉴스에서 구청장이 대통령께 브리핑하며 구민들이 겪는 고충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물품구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