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입원해 25일 확진 판정 받아, 평소 당뇨 및 파킨슨병 앓아

▲ 지난 28일 대구교도소의 교도관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 지난 28일 대구교도소의 교도관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대구에서 코로나19 17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9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하던 77세 남성 확진자가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17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입원해 25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평소 당뇨와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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