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2020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2020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TK(대구·경북) 미래통합당 지방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선출하는 공천관리위원회의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미래통합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각각 28일과 27일로 예정됐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의 공관위원회의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시당은 대구시의원을 선출하는 대구 동구 제3선거구·동구 제4선거구, 기초의원 재보선의 동구 라·동구 마·동구 바·북구 바·북구 아 등의 후보자를 심사할 예정이었다.

동구 3선거구는 비공개 신청 후보를 포함해 7대1, 동구 제4선거구는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기초의원 재보선도 총 15명이 공천 신청을 한 상태다.

경북도당은 상주시장과 경북도의원을 뽑는 포항 제6선거구·안동 제2선거구·구미 제6선거구, 기초의원 재보선의 포항 마·구미 바·울진 다 후보자를 심사할 계획이었다.

상주시장 선거에는 모두 10명이 공천 신청했으며, 포항 제6선거구와 안동 제2선거구는 각각 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구미 제6선거구는 5명이 신청을 했다. 기초의원 재보선은 모두 6명이 접수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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